박재완 “청년 창업, 모험 나설 수 있게 돕겠다”

입력 2011-09-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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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청년들이 창업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정부로선 모험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년창업 대책 고위당정협의에 참석해 “최근 창업이 다소 줄어드는 등 우리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이 위축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주크버그 같은 청년 창업자의 탄생이 더 이상 미국만의 얘기가 아니다”라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게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는 미래가 있다. 특히 모바일 분야는 참신한 아이디만 있으면 혼자서도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의 원대하고 독특한 사고방식으로 난관을 이겨내는 기업가 정신을 장려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정부와 당이 함께 마련한 방안은 꿈과 열정만 있다면 창업에 도전해 성공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청년 전용 창업자금을 신설하는 등 첫걸음이지만 청년 기업가들이 활발히 자라날 수 있는 한국형 창업 생태계가 생겨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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