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16일만에 순유출 전환

입력 2011-09-0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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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6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468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07억원이 순유출되면서 17일째 자금이탈이 이어졌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02조8076억원으로 53억원 감소했다. 국내 주식형은 89억원 늘어난 반면 해외 주식형은 143억원 줄었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91조686억원으로 909억원 증가했다. 국내 주식형은 990억원 줄었고 해외 주식형은 1899억원 늘어났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30억원 감소한 47조3450억원, MMF 설정액은 2450억원 줄어든 55조55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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