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강세...美 고용지표 충격

입력 2011-09-03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년물 국채 금리 2% 밑으로 떨어져...30년물 금리, 32개월래 최저치

미국 국채 가격이 2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지난 8월 고용지표가 발표된 후 미 연방준비위원회(연준, Fed)이 금리를 최저로 유지 한다는 기대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이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14bp(1bp=0.01%포인트) 하락한 1.99%를 나타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20bp 내린 3.30%를 보였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3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2bp 오른 0.20%에 거래됐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 8월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세가 ‘제로(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만8000명 증가는 물론 골드만삭스의 전망인 2만5000명 증가에도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수치는 10만 개 가까운 일자리가 감소했던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비농업부문 고용이 0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45년 2월 이후 66년만에 처음이다.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9.1%를 나타냈다.

CRT캐피탈그룹의 이안 린겐 국채 투자전략가는 “올해와 내년 경기 전망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며“이는 미국이 저금리기조를 유지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고 말했다.

재이니몽고메리스콧의 기 르바 채권 투자전략가는 “시장은 고용지표가 나아지기를 기대했다”며“지난달 신규고용이 제로 증가세를 기록했다는 보고는 경기침체 우려를 촉진시켰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19,000
    • +4.11%
    • 이더리움
    • 2,749,000
    • +9.57%
    • 비트코인 캐시
    • 337,700
    • +11.05%
    • 리플
    • 1,914
    • +11.54%
    • 솔라나
    • 112,700
    • +10.6%
    • 에이다
    • 280
    • +11.11%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42
    • +2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8.62%
    • 체인링크
    • 12,740
    • +7.51%
    • 샌드박스
    • 82.59
    • +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