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현대백화점, 프리미엄 한우·갈비세트 선봬

입력 2011-09-02 11:16 수정 2011-09-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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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희소성이 높고 차별화된 선물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명절선물TF팀을 조직,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품 발굴에 주력했다. 그 결과 독거도 자연산 미역, 30년 전통 벽제갈비와 공동 개발한 양념갈비, 여주 금쌀 고추장 등 총 24품목을 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 스페셜 기프트로 준비했다.

특히 가격이 낮아진 한우의 선호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실속형과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동시 선보인다. 끓인 여물을 먹여서 키운 ‘서산 화식한우’, 청정 제주 지역에서 자란 ‘제주 흑한우’, 오메가3가 강화된 ‘늘푸름 홍천 한우’ 등 특화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별 선물세트는 10만원 이하로는 산들내음 사과·배 세트 죽(竹) (저농약 인증 사과 5入, 저농약 인증 배 4入)을 9만원에 판매하고, 참굴비 정나눔 세트(참굴비 20마리, 2.1kg 이상)도 9만원이다.

명인명촌 미본(美本) 향(香) (윤원상 들기름 420ml, 김종희 7년 숙성 간장 420ml, 한상준 오곡미초 420ml)은 600년 종가의 장담그기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담가 7년간 숙성시킨 간장과 전통 식초 복원을 통해 다섯 곡식이 어우러진 오곡미초, 강원도 양구의 청정환경 속에서 수확한 들깨를 세번 걸러 마지막까지 고소함이 일품인 들기름으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10만원이다.

현대 제주 흑한우 난(蘭) (등심불고기 1kg, 채끝 스테이크 1kg, 국거리(목심,사태) 1kg, 산적(우둔,설도,앞다리) 1kg)는 검은 털이 특징으로 옛날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토종한우로 제주도에서도 현재 600여 마리 가량 사육되고 있는 희소성 높은 재래한우이다. 가격은 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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