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요금인하로 2700억 매출감소…목표가↓-HMC證

입력 2011-09-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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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일 LG유플러스에 대해 1000원의 기본료 인하로 연간 2700억원의 매출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7500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단 이번 이슈가 주가에 상당부분 선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요금인하로 인한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 하락효과는 최대 2193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체 ARPU의 약 8~9% 수준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SMS 요금인하나 선택형 요금제도입 및 신규 결합상품 요금제 출시에 따른 효과가 불확실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ARPU 하락폭은 이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요금인하 효과가 반영되는 2012년 매출액 전망치를 1.2%, 영업이익 전망치를 20.7%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이번 이슈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이번 이슈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된 리스크로 이미 주가에 일정부분 선반영 돼 있다”며 “올해 말 LTE 서비스의 본격 개시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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