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지표 안정으로 4분기 ‘미니랠리’ 기대-IBK證

입력 2011-08-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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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1일 실물지표의 안정으로 심리지표 변동성이 잦아들면서 4분기 국내주식시장이 미니랠리(단기상승)를 보일것으로 내다봤다.

오재열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거시 경제지표 추정치와 실물 지표간 심화된 괴리가 좁혀지면서 4분기에 미니랠리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주식은 가장 대표적인 심리지표이며 변동성이 가장 컸던 지표”라며 “실물지표의 안정, 초저금리 지속 및 약달러 지속 등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이익이 주가 폭락을 야기할 만큼 훼손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0월 이후 주요 선진국의 월별 국채 만기부담이 줄어드는 것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오 연구원은 “8월중순 소폭이지만 미국 뮤추얼펀드가 순유입 전환됐다”라며 “유로존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진정될 9월 중순 이후에는 제로(Zero) 금리 지속 등으로 달러 캐리트레이드가 재개될 것”으로 기대했다.

단기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점 역시 투심을 자극할 것이란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8배 아래까지 조정됐다”며 “1700선 이하 지수대는 과매도권이며 매수 관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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