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버라이존, 갤럭시S2 안판다”

입력 2011-08-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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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갤럭시S2 미국시장 진출...아이폰 능가 미지수

미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존이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2를 판매하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뉴욕 맨해튼의 타임워너센터에서 갤럭시S2를 출시하지만 갤럭시S1을 판매했던 버라이존은 이번에 갤럭시S2와 제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브렌다 래니 버라이존 대변인은 “우리는 삼성의 드로이드 차지를 포함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S2는 미국시장에서 AT&T와 스프린트넥스텔, T-모바일 등의 통신사를 통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이 미국 내 1위 이동사를 통하지 않고 업계 1위인 애플의 아이폰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삼성은 2분기 동안 스마트폰 판매를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늘리면서 노키아와 리서치인모션(RIM)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부상했다.

리서치기관인 IDC의 라몬 라마스 분석가는 “갤럭시S2는 고품질의 스마트폰으로 아이폰의 실질적인 경쟁제품”이라면서 “삼성의 고가제품 판매가 회사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갤럭시S2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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