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강세…버냉키 연설 실망

입력 2011-08-27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2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이날 잭슨홀 연설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지 않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영향이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4bp(1bp=0.01%) 하락한 2.19%를 기록 중이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bp 내린 0.19%에 거래되고 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3.53%로 7bp 내렸다.

버냉키 의장은 연설에서 “연준은 미국 경기 부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가지고 있다”며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이를 다시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도 국채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0%에 그쳤다.

이는 상무부가 전망한 1.3%에 못미치는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인 1.1%도 밑도는 결과다.

모건스탠리스미스바니의 케빈 플나건 수석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버냉키 의장의 연설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거론되지 않은 것에 반응하고 있다”며 “그는 내달 FOMC에서 이를 논의하겠다며 논란이 가장 적은 방법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02,000
    • -0.14%
    • 이더리움
    • 3,000,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1.98%
    • 리플
    • 2,020
    • -0.54%
    • 솔라나
    • 126,000
    • +0%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30
    • -9.31%
    • 체인링크
    • 13,110
    • -0.38%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