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대구, 자연친화 도시로 빛난다

입력 2011-08-26 18:01 수정 2011-08-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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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대구가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지난 2007년 이번 대회를 유치한 뒤, 도시디자인총괄본부를 신설, 3년간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시각적으로 명료하고 활기차게 보이도록 여러 사업을 펼쳤다.

특히 세계인에게 비칠 시각적 영상의 중요성을 감안해 마라톤코스를 비롯한 거리 환경과 도시 경관을 평면·입체적으로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대구 시내로 들어오는 주요 관문, 간선도로, 교량, 교각, 빌딩 등에 설치해 놓은 간판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광고디자이너 이제석씨가 디자인한 환경장식물 11개를 비롯해 육상캐릭터 27개, 가로 홍보탑 9개, 홍보 현수막 16개, 대형 걸개 125개 등 다양하고 특이한 홍보물과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회가 끝난 뒤에도 도시 경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건축물, 도로, 광장, 공원, 하천 등 도시 전체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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