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제환경 전문가 총 45명 배출

입력 2011-08-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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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수료자, OECD 등 국제기구 파견근무 지원

환경부가 국제환경 전문가 45명을 배출했다.

환경부는 젊고 우수한 인재들의 국제 환경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환경 전문가 양성과정’ 국내교육 수료식을 2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날로 확대되고 있는 국제환경 분야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우수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에는 지난 7월4일부터 제 3기 과정을 시작했다.

1기부터 3기까지 총 45명의 수료자는 총 8주 150시간의 국내전문교육과정을 통해 국제환경 분야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에 대한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 국내교육과정에서는 지난 1, 2기 과정의 참가자들을 초청해 국제기구 근무 경험자들의 경험담과 국제기구 지원 및 근무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환경부는 이번 국내전문교육 3기 과정 참가자중 우수 수료자 약 15명을 선발, 유엔 환경계획(UNE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 등 환경관련 국제기구에서 인턴십 근무기회를 제공하며 왕복항공료 및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1,2기 과정 운영을 통해 총 28명의 우수한 인재가 국제기구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일부는 근무 기구에 컨설턴트로 계약되는 등 국제기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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