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美 지표 호조에 일제 상승

입력 2011-08-25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케이 1.43%↑·상하이 0.60%↑

아시아 주요 증시가 25일 오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뛰어넘으며 미국의 성장둔화 우려를 진정시켰기 때문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3.55포인트(1.43%) 상승한 8763.16으로, 토픽스지수는 10.57포인트(1.42%) 오른 752.8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도요타자동차는 1.4% 올랐다.

호주 소재 펜가나캐피탈의 팀 슈로더 매니저는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가 암울한 것만은 아니다”면서 “시장은 미국의 성장둔화와 더블딥(이중침체) 우려에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조업의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인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4.0%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0% 증가를 웃도는 것으로 최근 4개월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중국증시도 미국 경지지표 개선을 호재로 상승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4분 현재 전일 대비 15.28포인트(0.60%) 상승한 2556.37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고 발표한 후 2% 뛰었다.

같은 시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14.00포인트(0.19%) 오른 7516.37을,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2747.64로 27.74포인트(1.02%) 상승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59.82포인트(0.81%) 뛴 1만9726.61을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57,000
    • +0.63%
    • 이더리움
    • 4,376,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1.98%
    • 리플
    • 2,854
    • -0.11%
    • 솔라나
    • 191,900
    • +0.95%
    • 에이다
    • 570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50
    • +1.03%
    • 체인링크
    • 18,950
    • -0.94%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