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스크’커졌다…1년3개월來 최고치

입력 2011-08-25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CDS 프리미엄 24일 하루에만 9bp 급등

국가부도 위험의 지표인 한국 CDS 프리미엄이 급등해 1년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한국 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제금융센터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부 발행 외화채권에 대한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 24일 149bp(1bp=0.01%포인트)로 작년 5월26일 153bp 이후 1년 3개월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 CDS 프리미엄은 이달 1일 101bp에 불과했지만 미국 신용등급 강등 직후 연일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다. 24일에는 하루에만 9bp가 급상승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 등이 부도가 날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금융파생상품이다. CDS 프리미엄이 높아질수록 신용도가 나빠져 해외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29,000
    • -0.55%
    • 이더리움
    • 5,217,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46%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29,200
    • -0.43%
    • 에이다
    • 632
    • +0.16%
    • 이오스
    • 1,098
    • -3.85%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1.29%
    • 체인링크
    • 24,440
    • -2.59%
    • 샌드박스
    • 622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