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 “시장 수용할 민영화 방안 나와야”

입력 2011-08-24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24일 시장이 수용할 수 있는 민영화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빌딩에서 열린 우리펀드서비스 출범식 직전 언론과 만나 “(민영화 무산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방안을 내놓아서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세계 30~40개국의 공적자금을 받은 금융회사들은 민영화 방식이 비슷하다”며 “처음 기업공개(IPO)를 한 뒤 지분 분할 매각 후 민영화된 은행끼리 합병하고 자사주를 지급하는 등 4~5가지 방식”이라고 언급했다.

지분 분할 매각과 금융지주사 간 지분 교환 등 다양한 매각 방안을 열어둬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회장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 “2006년과 비슷한 현상이어서 걱정이 된다”며 “당국의 기본틀에 따라 은행들이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여의도 교보증권빌딩에서 이 회장과 이 행장, 주성도 사학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의 자회사로 설립된 우리펀드서비스의 출범식을 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33,000
    • -0.01%
    • 이더리움
    • 3,434,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29%
    • 리플
    • 2,128
    • +1.04%
    • 솔라나
    • 127,100
    • -0.47%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0.81%
    • 체인링크
    • 13,780
    • +0.8%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