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기대감 '솔솔'…코스피, 상승 출발

입력 2011-08-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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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71포인트(0.77%) 오른 1790.39을 기록 중이다.

밤 사이 뉴욕증시는 미국 동부 지역에 발생한 지진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급등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2.11포인트(2.97%) 오른 1만1176.76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38.53포인트(3.43%) 급등한 1162.35를 기록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역시 100.68포인트(4.29%) 뛴 2446.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 역시 영향을 받으며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89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35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2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리비아발 훈풍에 건설업종(6.78%)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장비(2.66%), 화학(2.11%)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업종들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통신업종이 1.40% 떨어지고 있으며 음식료품도 1.40% 하락 중이다. 보험은 0.85%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SK이노베이션(4.08%), S-Oil(3.26%), LG화학(2.92%) 등 정유화학주들이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도 1~2% 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2.00%), KB금융(-0.82%) 등 금융주들은 내리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558개 종목은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17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7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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