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반등 연장 가능성 유효"-동양종금證

입력 2011-08-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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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당분간 변동성 구간이 이어질 수 있지만 단기 반등 연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VIX 나 VKOSPI 같은 증시 변동성 지수들이 유의미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 못하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또한 금가격의 상승, MMF 로의 자금 유입 같은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에서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정책적 결정이 나타나기 전까지 글로벌 증시는 불확실성 영역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조 연구원은 "대외 증시와의 상관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주요국 증시의 바닥이 다져 지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며 "단기 반등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관의 경우 지수 하락시 유입된 주식형 펀드 자금과 높은 유동성 비율로 인해 매수 여력이 제고됐으며 기술적인 관점에서도 이격도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 해 있어 가격 차원에서의 매리트가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격도를 기준으로 추정한 반등의 1차 목표치는 1880~1920선"이라며 "1800pt 후반부터는 긴장할 필요가 있는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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