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베트남 신용등급 ‘BB-’로 강등

입력 2011-08-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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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표시채권 ‘BB’서 1단계 낮춰...단기적 경제·금융 불안 우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베트남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

S&P는 성명을 통해 베트남의 동화 표시 장기 채권 등급을 기존의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다고 베트남 일간 뚜오이쩨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의 이번 조치는 베트남이 단기적으로 경제와 금융 불안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풀이했다.

S&P는 베트남의 국제수지 개선 압력이 가중되거나 금융권으로부터 비상 금융 위험 경고가 잇따를 경우 국가신용등급도 강등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S&P는 “금융 안정성에 대한 위협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할 때까지 베트남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동화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개인 및 공기업 부분의 차입금을 줄이는 전략이 함께 시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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