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개인들 북미지역에 부동산 투자 크게 늘려”

입력 2011-08-22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지역에 해외부동산 투자를 늘리는 등 올 상반기 해외부동산 취득실적이 6억800만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2300만달러보다 172.6%, 취득건수는 1090건으로 22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2일 해외부동산 투자가 2007년 7월 1억26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화 등으로 위축되었으나, 올해 들어 3월부터 4개월 연속 1억달러 이상의 취득실적을 기록하는 등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 개인의 취득액이 5억6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6% 늘어 법인 7.4%의 증가율을 크게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북미지역과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미국 상반기 투자액은 2억8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9% 늘어 가장 높은 투자액을 기록했다.

이밖에 주요 국가별 취득금액과 증가율을 보면 △캐나다 6400만달러, 10.5% △말레이시아 9000만달러, 14.8% △싱가포르 3200만달러, 5.3%로 조사됐다.

해외부동산투자는 투자목적이 주를 이뤘다.

올 상반기 투자 목적의 해외 부동산 투자는 4억3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4% 늘었다. 이는 주거를 위한 해외부동산 투자액이 28.6% 증가, 1억7400만달러에 그친 것에 비해 훨씬 높다.

하지만 평균취득금액은 △2010년 상반기 6700만달러 △2010년 하반기 7000만달러 △2011년 상반기 5600만달러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재정부는 “주요 취득대상 지역인 미국의 주택시장 불안 및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주택시장에까지 파급될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회복세가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15,000
    • +2.56%
    • 이더리움
    • 3,01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98%
    • 리플
    • 2,068
    • +3.3%
    • 솔라나
    • 128,400
    • +2.97%
    • 에이다
    • 394
    • +4.23%
    • 트론
    • 414
    • -1.43%
    • 스텔라루멘
    • 239
    • +7.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13.63%
    • 체인링크
    • 13,330
    • +1.45%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