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게 반했어', 이신-규원 달콤 키스 결말로 마무리

입력 2011-08-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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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넌내게 반했어'가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됐다.

지난 18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이신(정용화)과 이규원(박신혜)의 달콤한 키스로 마무리 됐다.

이신은 영국 유학을 앞둔 이규원에게 이별을 고했다. 손목 수술에 대해서는 숨긴 채였다. 손목의 감각이 아주 안돌아올 수 있다는 의사의 진단에 미리 겁을 먹은 것.

이신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도 멀어진다고 기다릴 자신이 없다”라고 차갑게 이별을 선언했다. 규원은 눈물을 쏟았고, 이신 역시 규원의 사진을 보며 아픈 마음을 추스렸다.

1년 후, 영국 유학을 마친 규원은 발매한 뮤지컬 앨범이 흥행에 성공, 유명세를 탔다. 이신은 손목 수술을 마치고 재활하면서 눈에 띄지 않게 규원을 응원하고 있었다.

규원은 이신이 작곡한 뮤지컬 OST를 듣고 자신을 향한 이야기임을 느꼈다. 규원은 석현에게 따져 문 끝에 이신의 손목 수술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이에 규원은 이신에게 달려가 “왜 말 안했냐, 난 그런 줄도 모르고 너 미워하려고 얼마나 애썼는 줄 아냐, 이제는 너 진짜로 미워해 줄거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우연히 재회했고, 이신의 강렬한 포옹과 고백에 규원 또한 다정하게 응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로 ‘넌 내게 반했어’는 끝을 맺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의 후속작으로는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지고는 못살아’가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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