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상승 가능성 열어놔야"-동양證

입력 2011-08-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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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17일 증시가 특별한 호재 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등 국면이 단기적으로는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유럽 문제는 악화만 아니라면 시장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유럽, 특히 프랑스 금융주들의 반등이 선행돼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미국의 경우는 본질적 우려가 경기 회복세의 둔화에서 기인했기 때문에 실물 경기 개선의 모습이 확인돼야 한다”고 밝히며 직전일 발표된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9% 상승했고 가동률 역시 77.5%로 컨센서스 77%를 소폭 상회함에 따라 유의미한 변곡점이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주 발표될 리치몬드 제조업 설문 등 체감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나 심리지표 악화에 신경쓰기 보다는 고용지표, 산업생산 등 실물지표가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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