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신규설정액 하루새 두배 증가

입력 2011-08-1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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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신규설정액 규모가 두배 이상 늘어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가 하루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2251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지된 금액은 2269억원으로 전날(229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신규 설정액이 4520억원으로 전날(2203억원)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

하루 신규설정액이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29일 이후 약 100일만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4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째 순유출세을 이어갔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2576억원 증가한 101조477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은 3064억원 늘어난 반면 해외 주식형은 488억원 줄었다.

주식형펀드 순자산 총액은 87조5387억원으로 7483억원 증가했다.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3836억원, 3647억원 늘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2000억원 감소한 48조1250억원, MMF 설정액은 3290억원 줄어든 52조368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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