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엑사로직 통해 클라우드 현실화 이끌 것"

입력 2011-08-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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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2.0 등에 주력 퓨전 미들웨어 시장 입지 굳힐 계획

한국오라클의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는 클라우드 솔루션인 엑사로직의 국내 공식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FY12 회계연도에 오라클의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 전략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를 총괄하는 강신영 전무<사진>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에서 퓨전 미들웨어의 역할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IT 자원들을 배치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변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데이터 센터가 자원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동적으로 자원을 할당하고, 남는 용량은 최소화하면서 가급적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자원을 표준화하는 등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라클의 퓨전 미들웨어는 지난 한해 뛰어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근의 IT 이슈들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 시장을 선점했다.

올해 오라클은 엑사로직을 퓨전 미들웨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 전무는 "오라클 엑사로직은 산업 분야에 관계없이 비즈니스 효율성과 인프라 혁신이 요구된다면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필수 제품이며,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높은 요구사항을 지원하고 미래 기업 비전을 현실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서도 이미 시장에서 호응이 높아 빠른 시일 내에 다수의 고객 확보가 예상되며, 올 한해 고객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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