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평상심 갖고 지켜보겠다"

입력 2011-08-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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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기 관련 입장.. 사장단 브리핑서 서거원 전 양궁국가대표 감독 초청.. “글로벌 1위 제패와 수성의 비결" 강의 듣기도

“평상심을 갖고 지켜보겠다.”

이인용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10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 회의 브리핑을 갖고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그룹의 입장을 밝혔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대해 일단 예의주시 하겠다는 얘기다. 하지만 앞으로 나타날 여러 가능성에 대해 비상계획 마련에도 분주한 모습이다.

이날 사장단은 서거원 한국양국협회 전무(전 국가대표 감독)를 초청 “글로벌 1위 제패와 수성의 비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서 전무는 강의에서 “상황을 탓하지 말라. 상황은 항상 자기에게 호의적인 때가 없다”며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글로벌 상황이 이와 비슷하다. 미국과 유럽의 금융위기 등 외부 요인이 국내에도 큰 파장을 미치고 있는 것. 이같은 상황에 굴하지 말고 경쟁력을 키워 나가면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인용 부사장은 “사장들이 강의를 듣는 내내 이렇게 몰입한 것을 본 적이 없었다”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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