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373㎜ '물폭탄' 산사태ㆍ침수 피해 속출

입력 2011-08-09 2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읍 하루강우량 1969년 관측 이래 최고

9일 전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70㎜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 침수와 행락객 고립, 과수 낙과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정읍의 하루강우량은 1969년 관측 이래 최고를 넘어섰다. 폭우가 쏟아지자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진안, 익산, 정읍, 전주 등 10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홍수특보가 내려지자 108세대 220여명이 인근 마을로 대피했고, 완주에서도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 67명이 거처를 옮겼다.

도로 유실과 침수도 잇따라 고창군 무장-대상간 734호 지방도가 40m가량 유실됐고, 전주시 삼천동 전주박물관 앞 도로와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지하차도도 침수로 오전부터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오후 3시20분께는 산사태로 임실군 운암면 운암리 모시울마을 앞 도로가 흙에 덮여 양방향 교통이 막혔다.

오후 5시께 전북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민하마을 앞 동진천이 폭우로 범람했다. 사고로 이 마을일대 농지와 주택 수십 가구가 침수됐다.

도 재해대책본부는 전주와 군산, 부안 등 도내 100여 곳의 도로와 주택이 침수됐으며 비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762,000
    • -0.14%
    • 이더리움
    • 3,393,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89%
    • 리플
    • 2,056
    • -0.92%
    • 솔라나
    • 131,200
    • -0.23%
    • 에이다
    • 392
    • -0.25%
    • 트론
    • 515
    • +1.18%
    • 스텔라루멘
    • 235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0.25%
    • 체인링크
    • 14,700
    • -0.2%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