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회적 기업’ 육성 적극 나선다

입력 2011-08-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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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에 총 7500만원 지원금

효성이 사회적 기업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회적 기업가 육성에 적극 나선다.

지난 6월부터 사회적 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효성은 우수 팀 3곳을 선정, 지난 4일 본사에서 각 2총 7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효성 조현택 사장은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뽑힌 아이디어들이 성공적 창업으로 이어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효성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한 지원 대상은 △미혼모의 자활과 안정된 육아를 위해 세탁공장을 운영하는 ‘클린마미’ △취약계층을 반려동물 전문가로 육성하고 유기견 입양도 돕는 ‘폴랑폴랑’ △자폐아동들의 그림으로 만든 디자인 상품의 판매 수익으로 자폐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아만세(자폐아동이 만드는 세상)’등 세 팀이다.

선정 아이디어들은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재화나 용역이 다시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선순환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들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한편 효성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은 이 세 팀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경영컨설팅, 회사운영 노하우 전수 등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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