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나쁘면 임원연봉 5~10% 삭감

입력 2011-08-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부터 경영평가 등급이 나쁜 지방공기업의 사장과 임원은 연봉이 5~10% 삭감된다.

행정안전부는 4일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2년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을 마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보냈다고 밝혔다.

지방공사와 공단이 경영평가에서 5개 등급(가·나·다·라·마) 중 최하인 마 등급을 받으면 임직원은 성과급을 받을 수 없다. 또 사장과 임원의 경우 이에 더해 다음해 연봉이 5∼10% 깎인다.

라 등급을 받은 기관의 임원은 성과급이 0원에다 다음해 연봉이 동결되며, 직원은 성과급을 보수월액의 10∼100% 범위에서 받게 된다.반면 지방공사와 공단의 사장은 소속 기관이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면 성과급이 연봉 월액의 301∼450%에 달하고 나 등급은 201∼300%, 다 등급은 100∼200%다.

임원은 가 등급의 성과급 지급률이 201∼300%, 나 등급 151∼200%, 다 등급 100∼150%이고, 직원은 가 등급 201∼300%, 나 등급 151∼200%, 다 등급 101∼150%다.

경영평가가 다 등급 이상이라도 특별한 사유 없이 적자가 현저히 증가했거나 2011년도 총 인건비를 과다 편성한 경우, 행안부에서 경영개선명령 이행 촉구를 2차례 이상 받은 경우에는 라 등급을 적용받게 된다.

또 비리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사퇴하거나 형이 확정된 사람, 비리를 저지른 임원이 있는 기관의 기관장 등은 성과급을 받지 못한다. 한편 특별성과급은 예산성과금으로 명칭이 바뀌고, 신공법·신경영기법 도입 등으로 예산을 절감한 경우 1인당 한도액 2000만원이 신설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17,000
    • -0.03%
    • 이더리움
    • 3,492,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43%
    • 리플
    • 2,086
    • -0.05%
    • 솔라나
    • 128,100
    • +1.99%
    • 에이다
    • 387
    • +3.2%
    • 트론
    • 505
    • +0.4%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1%
    • 체인링크
    • 14,480
    • +2.84%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