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강세...美 경기 우려에 닷새째 랠리

입력 2011-08-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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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3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3.80% 밑으로 떨어졌다(가격은 상승).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데다 국가신용등급 강등 우려도 진정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오후 5시 현재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1bp(1bp=0.01%포인트) 하락한 3.90%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에는 3.79%까지 떨어지며 10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62%로 1bp 올랐다. 한때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로 떨어지기도 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bp오른 0.33%를 나타냈다. 장중 사상 최저인 0.308%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10년물과 2년물간 금리 차이는 2.23%까지 좁혀져 지난해 11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 7월 미국 민간기업들의 신규 고용은 11만4000명 증가해 전문가들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충분치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지난달 서비스업(비제조업) 지수도 52.7을 기록, 전월의 53.3보다 하락했다. 시장이 예상했던 53.5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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