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경기 우려·재고증가로 하락

입력 2011-08-04 0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값 최고치 또 경신...온스당 1666.30달러

국제유가는 3일(현지시간)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국내 재고 증가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종가보다 1.86달러(1.9%) 떨어진 배럴당 91.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6월27일에 기록한 90.61달러 이후 최저치다.

WTI는 최근 1년간 11% 올랐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3.35달러(2.9%) 하락한 배럴당 113.1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3550만배럴로 전주보다 95만배럴 늘었다는 에너지부의 발표로 낙폭을 넓혔다.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미국이 더블딥(이중침체)에 빠질 경우 석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지난 7월 서비스업(비제조업) 지수도 52.7을 기록, 전월의 53.3보다 하락했다. 시장이 예상했던 53.5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경기부진 우려에 대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이날 금값은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일보다 21.80달러(1.3%) 오른 온스당 1666.3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8거래일 동안 5번째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금값은 지난달 25일 이래 온스당 54달러(3.4%)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600,000
    • +0.56%
    • 이더리움
    • 3,52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47%
    • 리플
    • 2,118
    • +1.78%
    • 솔라나
    • 130,700
    • +3.98%
    • 에이다
    • 396
    • +3.66%
    • 트론
    • 502
    • -0.2%
    • 스텔라루멘
    • 242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90
    • +1.24%
    • 체인링크
    • 14,900
    • +3.69%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