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경제 수출이 살렸다"

입력 2011-08-03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가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수출이 큰 힘을 발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4일 발표한 '2010년 수출의 국민경제에 대한 기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수출로 인해 유발된 부가가치를 기준으로 산출된 경제성장 기여율이 62.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수출을 제외하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2% 초반에 머물렀을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에 의해 유발된 취업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27.3% 늘어난 401만명으로 총 취업자의 16.8%를 차지했다.

특히 제조업부문에서 수출로 인한 취업유발인원이 321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의 80%에 근접해 수출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출로 인한 수입유발액은 2098억 달러로, 이를 수출액으로 나눈 수입유발률은 45%로 집계됐다.

수입유발률은 2008년 48.2%를 고점으로 2년 연속 하락해 수출의 단위당 수입유발효과가 약화됨을 나타냈다. 이는 업종별 시황이 달라 수출의 구조가 달라진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김종민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원은“수출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우리나라가 플러스 성장을 이룩한 성장원동력”이라며 “향후 일자리창출, 소득증대 등 내수성장의 기반확충을 위해 서비스산업 수출확대가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70,000
    • -3.07%
    • 이더리움
    • 2,894,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765,500
    • -0.97%
    • 리플
    • 2,026
    • -4.43%
    • 솔라나
    • 120,400
    • -4.67%
    • 에이다
    • 380
    • -3.31%
    • 트론
    • 406
    • -1.22%
    • 스텔라루멘
    • 229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30
    • -1.95%
    • 체인링크
    • 12,360
    • -3.06%
    • 샌드박스
    • 122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