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신임사장에 김경동 전 우리금융 전무

입력 2011-08-03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 신임사장에 김경동 전 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가 최종 선임됐다.

2일 오전 11시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김경동 신임사장은 총발행주식수 대비 81%, 주총참석주식수 대비 94.5%를 득표해 예탁결제원 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사장 후보에는 김경동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 김은상 현 삼정KPMG부회장, 김호중 전 동부증권 사장이 올랐다.

김경동 신임사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용마고,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1969년 한일은행에 입행한 후 2007년까지 우리금융지주에서 근무한 정통 ‘은행 맨’이다. 현재 우리투자증권 고문으로 재직중이다.

이로써 예탁결제원은 지난 2008년 8월7일 취임한 이수화 현 예탁결제원 사장에 이어 두 번째 민간 출신 사장을 맞게 됐다.

김경동 신임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임명절차를 거쳐 내달 8일 취임한다. 이수화 현 사장의 임기는 8월7일까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27,000
    • -1.13%
    • 이더리움
    • 5,281,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68%
    • 리플
    • 734
    • -0.27%
    • 솔라나
    • 234,800
    • +0.04%
    • 에이다
    • 641
    • +0.31%
    • 이오스
    • 1,133
    • +0.53%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
    • 체인링크
    • 25,830
    • +2.58%
    • 샌드박스
    • 634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