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청불판정...유승호"시사회 몰래 보겠다"

입력 2011-07-28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자신이 주연한 영화 '블라인드'를 볼 수 없게된 유승호가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유승호는 1993년생으로 만 18살이라 법적으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블라인드를 관람할 수 없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진 것.

유승호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서 열린 블라인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 후시녹음 때 살짝봤다" 며 "시사회 뒤에서 몰래 보던지 (영화가 막을 내리면) 다운받고 보던지 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유승호는 "듣기로는 재밌다고 해주셔서 안심이된다" 며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시나리오가 괜찮아서 굉장히 재밌을 겁니다" 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승호는 블라인드에서 불량한 치킨 배달부 김기섭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유승호의 액션과 욕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블라인드' 는 뺑소니 사건을 목격한 시각장애인 김하늘(민수아 역)과 두 눈으로 본 목격자 유승호(김기섭 역)가 용의자의 표적이 돼 쫓기는 내용을 담았다.

'블라인드'는 내달 11일 개봉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78,000
    • -0.69%
    • 이더리움
    • 4,276,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17%
    • 리플
    • 2,819
    • -1.98%
    • 솔라나
    • 184,400
    • -3.35%
    • 에이다
    • 558
    • -3.4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90
    • -2.73%
    • 체인링크
    • 18,520
    • -4.09%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