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85개 저축은행 엄정히 경영진단"

입력 2011-07-28 2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85개 저축은행에 대해 실시 중인 경영진단은 엄정한 기준을 모든 저축은행에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28일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문서검증에 앞서 이 같이 말해 부실진단· 형평성 시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진단 결과 자체 정상화가 어려운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법·원칙에 따라 신속히 정리해 금융시장을 조기에 안정시키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저축은행이 대주주의 사금고처럼 되는 문제로 `대주주발 경영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7월부터 도입된 대주주 적격성 심사제도 등 감독강화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원리금 5천만원 초과 예금자와 후순위채권 투자자에 대해 전액 보상해야 한다는 여야 의원들의 요구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권 원장은 "`IMF 외환위기' 이후 저축은행 100여개가 영업정지를 당했다"며 "그렇게 따지면 (당시) 100여개 저축은행에 대해 마찬가지로 감독책임을 물어 피해를 보전해야 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금자 및 투자자의) 피해와 감독 책임과의 인과관계 문제도 있다"며 "외국에서도 저축은행이 수없이 문을 닫았는데, 외국은 (피해보전을) 어떻게 하는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1: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82,000
    • +0.67%
    • 이더리움
    • 3,440,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1.22%
    • 리플
    • 2,113
    • +0.19%
    • 솔라나
    • 127,700
    • +1.19%
    • 에이다
    • 369
    • +0.82%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64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68%
    • 체인링크
    • 13,920
    • +1.24%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