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해상거리표 수정판 간행

입력 2011-07-2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항로 설정 위한 운항거리 한눈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의 인천·부산 등 주요항을 비롯, 도쿄·뉴욕·런던 등 세계 각국의 주요항간 거리를 수록한 해상거리표를 수정, 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간행되는 해상거리표는 지난해 연안항으로 새로 지정된 호산항, 경인항과 동남아 연안 및 외국의 주요항구(57개)에 대한 거리표를 추가했으며, 선박의 크기, 계절 등의 요인에 따라 여러 항로를 선택할 경우 경유지도 함께 표기했다.

특히 국내 주요항구와 외국 항구간 거리를 서로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거리표와 선박이 주로 이용하는 5대양에 대한 항로도를 새로 추가했다.

이외에도 변경된 항의 명칭은 현재 국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명칭으로 수정하고, 알파벳 순서로 배열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해상거리표를 이용하면 선박의 경제적인 항해계획 수립이 편리하고 여객 및 화물의 운임산정, 운항소요시간 산출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36,000
    • -0.54%
    • 이더리움
    • 5,147,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75%
    • 리플
    • 702
    • +0.57%
    • 솔라나
    • 225,200
    • -0.84%
    • 에이다
    • 620
    • -0.16%
    • 이오스
    • 993
    • -0.9%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50
    • -3.17%
    • 체인링크
    • 22,420
    • -0.71%
    • 샌드박스
    • 586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