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MBA] ② 헐트 국제경영대학원, ‘액션러닝’ 통해 기업 체험

입력 2011-07-21 11:00 수정 2011-07-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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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요구·기업 현실 반영한 혁신적인 커리큘럼

<글 싣는 순서>

① 글로벌 컨설팅 MBA ‘헐트 국제경영대학원’

② 헐트 국제경영대학원, ‘액션러닝’ 통해 기업 체험

③ 헐트 국제경영대학원 입학은 이렇게

헐트 국제경영대학원의 MBA 프로그램은 기업의 요구와 현실을 반영한 혁신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대학원은 진정한 글로벌 MBA라는 자부심 외에도 특히 ‘액션러닝(action-learning)’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년 과정인 풀타임 프로그램을 이수하려면 액션러닝을 통해 미국 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에 대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착수해야 한다.

학생들은 포춘 500대 기업이 직면한 경영문제를 다루는 등 실제와 똑같은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액션러닝 기술은 헐트의 ‘LEAP’방법에 잘 반영돼 있다.

학생들은 수업으로부터 배우고(Learn), 현장 방문 및 캠퍼스의 다양하고 훌륭한 강사들을 통해 경험하고(Experience), 기업이 문제 해결을 위해 팀을 배정하는 프로젝트(Action Project)를 거친다.

특히 마지막 단계를 통해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포춘 500대 기업이 직면한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대학원은 학생들의 직업적 경력을 향상시켜 포춘 500대 기업은 물론 획기적인 비영리 기업에 이르기까지 졸업생들에게 직업을 찾아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헐트 국제경영대학원은 24개월 과정의 파트타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은 경영진, 관리자, 전문가들을 위한 것으로 두바이 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런던 두바이 상하이 등 5개 캠퍼스에서는 개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스턴 캠퍼스에서는 풀타임 MBA를 비롯해 국제경영학석사(MIB), 재무학석사, 디지털마케팅석사 과정 등을 이수할 수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서는 풀타임 MBA와 MIB만 가능하다.

두바이 캠퍼스는 풀타임 MBA와 MIB 외에도 파트타임 MBA, 기업 경영진을 위해 EMBA 등도 제공한다.

런던 캠퍼스에서는 풀타임 MBA와 MIB, 디지털마케팅석사, 사회적 기업가정신 및 국제관계 석사 과정 등을 이수할 수 있다.

상하이캠퍼스는 풀타임 MBA 과정을 운영하며 매니지먼트 컨설팅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글로벌 기업들에게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액션러닝(action-learning)

액션러닝은 교육 참가자들이 소집단을 구성해 각자 또는 전체가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패의 위험을 수반하는 경영 현장의 실제 문제를 정해진 시점까지 해결하는 교육방식이다.

즉 문제해결 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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