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 디폴트 우려 완화...달러 강세

입력 2011-07-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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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20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피할 것이라는 낙관적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28% 하락한 1.41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7% 오른 79.14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화 가치는 엔화에 대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020엔 오른 112.02엔으로 거래 중이다.

미국 상원 의원 6명으로 구성된 이른바 ‘갱스 오브 식스’는 전일 3조7000억달러 규모의 재정적자 감축안을 내놓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갱스 오브 식스의 제안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면서 법정채무한도 증액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재정적자 긴축안에 대해 지지하는 미국 상원의원은 6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60명은 법안에 반대하는 의원들의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를 봉쇄할 수 있는 최소 인원이다.

법정채무한도 증액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재정적자 감축안 협상에 정치권이 진전을 이루면서 미국이 디폴트 사태를 피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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