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첨단 국제의료센터 들어선다

입력 2011-07-20 06:39 수정 2011-07-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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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여의도에 외국 금융인들을 위한 최첨단 국제의료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와 여의도 성모병원은 20일 '외국 금융인 의료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여의도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외국 금융인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의도 성모병원에 있는 국제의료센터 운영에 필요한 홍보활동과 응급 의료 서비스 체계 구축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여의도 성모병원은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개장에 맞춰 오는 10월부터 외국인 진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내년 8월 국제의료센터를 개설한다.

여의도 성모병원 본관 2층에 약 100㎡ 규모로 설치되는 국제의료센터에는 외국인 치료를 위한 전담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코디네이터가 배치돼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4개 전담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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