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지역 노인에 삼계탕 대접 행사

입력 2011-07-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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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포스코건설 직원이 인천지역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16일 인천지역 노인 약 300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포스코건설이 매달 실시하는 '나눔의 토요일'운동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사회 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코자 실시하게 됐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 100여명은 인천시 남구, 남동구, 연수구 노인요양원을 찾아 노인들이 삼계탕을 드시기 쉽게 직접 닭뼈를 발라드리고, 옆에서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인천지역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행사를 갖는 등 인천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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