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손목시계 2만4500원 "사람이 명품"

입력 2011-07-14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다음 텔존
손석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손목시계 가격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포털사이트 다음 텔존에는 '손목시계 하나도 검소함 돋는(돋보이는) 손석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손석희 교수가 착용하고 있는 손목시계 사진을 공개하며 "멀리서 보면 명품시계 같지만 실제로 저렴한 가격이다"고 설명했다.

이 누리꾼은 이어 손석희 교수가 착용한 손목시계를 2만4500원에 팔고 있는 쇼핑몰 사진을 캡쳐해 게시하며 "사람은 겉모습만 치장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 자체가 빛이나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평소에도 그렇게 검소하다는데,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씨야 말로 진정한 명품", "그의 시계 하나로도 검소한 심성히 고스란히 느껴진다. 나도 배워야겠다", "명품이 별거냐? 비싸다고 다 명품이 아니다. 어떤 물건이라도 필요한 자리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 그게 명품인거다. 손석희씨는 그것을 일깨워주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64,000
    • -1.19%
    • 이더리움
    • 5,26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37,000
    • -2.23%
    • 리플
    • 723
    • -0.82%
    • 솔라나
    • 231,700
    • -1.53%
    • 에이다
    • 627
    • +0.16%
    • 이오스
    • 1,122
    • -0.71%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00
    • -2.51%
    • 체인링크
    • 24,750
    • -1.9%
    • 샌드박스
    • 603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