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애정만만세'서 연기하는 쾌활녀는 내 생활"

입력 2011-07-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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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이보영이 “‘애정 만만세’에서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모습을 드러낼 차례”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12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MBC 주말드라마 ‘애정 만만세’ 제작발표회에서 이보영은 “그동안 하던 캐릭터와 많이 다른 캐릭터지만 연기할때의 부담감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보영은 이어 “내 안에 있던 본래 모습은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처럼 밝고, 쾌할한 성격이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얌전하고 조용한 역만 맡아 왔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캐스팅이 들어왔을때 거부감도, 부담감도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 이보영의 모습을 만날 차례라는 것.

‘애정만만세’는 주인공 이보영, 이태성, 진이한, 천호진, 배종옥 등이 모두 사랑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는 데서 눈길을 끈다.

배우 천호진은 “중년들의 사랑을 다룬다는 데서 가장 많이 끌렸다. 모두 중년이 되고 사랑을 하는데 왜 중년들의 사랑은 등한시 하는지 안타까웠다”면서 “중년들의 아름다운 사랑도 연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보영, 이태성, 천호진을 비롯한 주인공 외에도 김수미, 박인환, 개그맨 안상태등이 출연해 감초역할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한편 모든 주인공들이 한번의 결혼실패후 또 다른 사랑을 만나며 소소한 일상을 그려내는 ‘애정만만세’는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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