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에릭 조합 '스파이 명월', 기대에 못미쳐 '실망'

입력 2011-07-1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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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파이명월'이 지난 11일 첫방송된 가운데 기대에 못 미치는 드라마 구성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극본 김은영 김정아/연출 황익혁)에서는 북한 한류단속반 한명월(한예슬 분)과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의 첫만남과 이들을 둘러싼 상황이 전개됐다.

방영전부터 에릭과 한예슬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던 '스파이 명월'은 기대와는 다르게 다소 산만한 느낌으로 아쉬움을 샀다. 소재와 배우들의 조화는 기대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지만 드라마 설정 자체가 억지성이 보이고, 캐릭터 등 상황설명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두드러지고 있다.

첫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기대가 너무 컸다. 에릭과 한예슬한테만 집중한듯" , "주연에게도, 조연에게도 집중되지 않는 드라마"라는 혹평을 보내는가 하면 "드라마 구성 자체가 특이해 눈길을 갔다" ,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스파이 명월'은 한류스타 강우와 북한 공작원 명월의 색다른 사랑법을 그린 드라마다. 11일 방송분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과 티격태격하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앞날에 대한 전개를 예고하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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