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중국 성장에 따른 동북아 인플레 우려”

입력 2011-07-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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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의 물가 고공행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났다.

박 장관은 11일 니어재단이 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한 ‘니어 리포트 : 동아시아시대의 준비’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최근 돼지고기값 인상에서 보듯이 중국경제의 성장은 에너지, 곡물과 육류의 가격이 올라가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성장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동북아 경제의 위협요인으로 꼽은 것이다.

특히 그는 “중국이 식량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환할 가능성에 대비한 국제적인 식량개발 협력이 필요하다”며 “중국이 더 이상 값싼 제품의 공급지가 되지 않을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차이나플레이션이 한국에 미치는 물가인상 압박,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추진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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