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중국산 수입 고추가격…전월比 71.7%↑

입력 2011-07-08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산 고추의 6월 수입가격이 전월대비 71.7%로 대폭 상승한 가운데 삼겹살과 닭다리 수입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관세청이 8일 발표한 ‘2011년 6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잠정치) 동향’에 따르면 물가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쇠고기와 돼지고기 수입가격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14.6%,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은 쇠고기 가격상승이 뚜렷한 가운데 삼겹살, 닭다리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소갈비(냉동)는 kg당 7268원으로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했으며, 특히 호주산 쇠고기 수입가격은 전년동월에 비해 17.2%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돼지 삼겹살(냉동)은 kg당 4093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1% 하락했으나 기타(냉동)부위는 kg당 3294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3.1% 상승하며 돼지고기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닭다리(냉동)는 전년동월대비 19.7% 하락한 kg당 1935원을 기록했다.

농산물의 경우 채소류와 과실류 모두 고추·마늘 수입가격이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파의 경우 평균 도매가격이 850원으로 1~5월 수입단가인 926원보다 낮아 6월에는 수입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 수입량을 중국에 의지하는 고추는 kg당 1만1135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16% 상승했고, 마늘 역시 kg당 2024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9.6% 상승했다.

한편 과실류인 바나나(kg당 1096원), 오렌지(kg당 1894원), 포도(kg당 3065원)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0%, 12.5%, 8.8% 하락하면서 안정세를 보였다.

커피(생두)는 kg당 6009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5.8% 상승세를 보였고 콩(kg당 819원)과 김치(kg당 702원) 역시 각각 15.3%, 4.0% 상승했다.

수산물은 조기(kg당 5739원), 오징어(kg당 1732원), 멸치(kg당 7952원) 등 일부 품목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73,000
    • -3.43%
    • 이더리움
    • 2,513,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290,100
    • -4.38%
    • 리플
    • 1,668
    • -3.19%
    • 솔라나
    • 104,700
    • -5.51%
    • 에이다
    • 230
    • -4.96%
    • 트론
    • 499
    • +0%
    • 스텔라루멘
    • 293
    • -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80
    • -5.43%
    • 체인링크
    • 11,560
    • -4.23%
    • 샌드박스
    • 80.41
    • -5.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