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뉴스]문세영 기수 통산 600승 달성 등

입력 2011-07-08 08:38 수정 2011-07-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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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본부장 이중호) 문세영 기수(32)가 지난 주말 3승을 올리며 통산 600승의 영예를 달성했다. 지난 2일 경주에서 1승을 추가하며 599승을 달성한 문세영 기수는 3일 3경주에서 국산 3세 암말인 ‘희망북소리’에 기승하여 1승을 챙기면서 아홉수 징크스를 가볍게 떨치고 가볍게 600승을 달성. 통산 600승 기록은 현역기수 중에서는 박태종 기수와 조경호 기수에 이어 3번째이다.

코리안더비 우승마 ‘광야제일’ 4연승 질주

2011년 삼관마 레이스 코리안더비(GI)우승마 ‘광야제일’이 지난 3일 9경주(1800m)에서 2위인 ‘풀스텝’을 반마신차로 따돌리면서 4연승을 질주했다. 광야제일’은 지난 2009년 11월 제주 이얼링세일에서 1억원이라는 국내 1세마 경매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구매자가 계약해지를 했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씨수말 ‘비카’의 자마로 최근 국내 혈통의 주류를 이루고 있던 ‘스톰캣’ 계열의 씨수말 ‘엑스플로잇’과 ‘메니피’의 자마를 모두 뿌리치고 지난 5월 삼관경주 두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를 우승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경주우승으로 장거리 경주에 적응하면서 오는 10월 삼관마 마지막관문인 제11회 농림수산식품부관배 대상경주 우승 가능치를 높였다.

한국마사회 갤러리 마당 초대전 두 번째 주인공 ‘섬유미술가 방효정 전’

한국마사회 갤러리 마당 초대전의 두 번째 주인공은 섬유미술가 방효정씨.. 이번 초대전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서울경마공원 해피빌 1층 갤러리 마당에서 열린다. 두 번째 초대전의 주인공 방효정은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디자인을 공부한 뒤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젊은 작가다. 그러나 아직 20대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수차례 전시를 열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알려왔다. 삼성, SK, 포스코 등 대기업의 일러스트 작업을 수행했을 만큼 실력도 인정받고 있는 신진 작가. 이번 한국마사회 초대전 ‘끝이 없는 이야기’는 실크, 면, 펠트 등 다양한 질감의 섬유 위에 펼쳐진 무궁무진한 말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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