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여름방학 청소년 '인턴십 체험단' 모집

입력 2011-07-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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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 및 금융 지식 함양, 미래 직업탐방 등 다양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제16~20기 외환은행 '인턴십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2009년 8월 제 1~2기 인턴십 체험단 행사를 시작으로, 2011년 8월 제16기~20기 인턴십 체험단을 모집한다. 외환은행에 부모와 함께 세대로 등록돼 있는 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꿈가득한적금 가입고객 △자동이체 또는 카드결제 등록고객 △프라임고객 등 자녀에게 우선권을 부여 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 체험단 진행 주요 내용은 참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KEB 알기 △통장 및 체크카드 만들기 △PB의 역할 △외국화폐의 비밀 △딜링룸 및 화폐전시관 견학 △영업부WM센터 견학 등의 다양한 경제프로그램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사회공헌’, '금융시장에서 은행 역할' 등 금융관련 다양한 소개 등을 통해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소년 대상 '인턴십 체험단' 16 ~ 20기 행사 신청접수는 15일까지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고, 총 250명을 선발해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기수별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 제19기의 경우, 인턴십 체험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텐시브 과정으로, '금융권인재상', '외국환 이해하기', '제3의 화폐신용카드’, ‘임원 특강' 등 심화 과정도 준비돼 있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이 행사는 주요 고객과의 로열티 강화 및 인턴십 체험 학생을 대상으로 당행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진행되는 미래직업 탐방 및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2009년 시작 이래 참여학생 및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많은 학부모님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알려져 학기초부터 계속적인 문의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기획했고 이번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즐거운 여름방학 직업체험 및 경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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