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기준금리 인상, 가계대출 규제 예의주시”

입력 2011-07-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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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빈 경남은행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과 관련 “기준금리 인상, 가계대출 규제 등의 경제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지난 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건전성 관리 강화, 신용카드 규제, 외환건전성부담금 부과 등의 경제정책 변화와 함께 중점 추진계획을 철저히 수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경남은행은 하반기 기간을 ‘우리나라 1등 지방은행’ 도약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영업기반 강화, 안정적 수익창출, 신 성장동력 육성,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의 계획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그는 상반기 경영 평가에 대해서는 “사업본부와 영업본부의 명확한 역할 인식으로 영업기회의 발굴과 추진이 일관성 있게 진행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관리에만 머물던 과거 관행에서 탈피, 본부차원의 체계적인 영업전략 수립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는 사례도 늘고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박 행장은 올초 취임 이후 조직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가계와 기업본부 조직을 마케팅과 영업점 지원 형태로 전환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영업전략회의에는 박 행장을 비롯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투자증권 조수홍 분석전문가와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의 초청 특강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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