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오늘 첫방, 유승호 연기변신 '기대'

입력 2011-07-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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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엠컴퍼니
최민수, 유승호 주연의 ‘무사 백동수’가 오늘(4일)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는 오늘 밤 9시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 여름 시청자들과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한다.

방송 전부터 수많은 이슈를 낳으며 방송가의 기대주로 손꼽혀 왔던 ‘무사 백동수’는 악역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은 유승호를 비롯해 전광렬, 최민수, 지창욱 등의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키웠다.

더불어 실존 인물의 배경을 두고 작가의 상상이 더해져 구성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과 전국 올 로케이션으로 이뤄진 방대한 스케일은 보는 이의 오감을 충족시킬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케이팍스 관계자는 “첫방송이 시작되니 마음이 무척 설렌다. 드라마 제작팀은 그 동안 방영됐던 사극보다 ‘무사 백동수’를 진일보한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에 최고의 연기자들이 모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드라마를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한. 중. 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 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최강 무사 백동수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완전한 無(무)에서 궁극의 武(무)를 이룬 그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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