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무도가요제 마친 소감 밝혀

입력 2011-07-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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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트위터

MBC '무한도전'를 연출한 김태호 PD가 최근 방송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이하 가요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PD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꿈에서 깨기 싫지만 드디어 가요제의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이렇게 멋진 쇼에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해준 정재형, 바다, 지드래곤, 10cm, 스윗소로우, 이적, 싸이 그리고 데이브레이크와 박봄씨까지..뮤지션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라고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들을 일일이 열거하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충남 당진군 행담도 휴게소에서 열렸던 가요제 본무대가 방송을 탔다. 가요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와 가수들이 각각 짝을 이룬 7팀이 나와 노래를 불렀다.

파리돼지앵(정형돈,정재형)은 '순정마초'를, 바닷길(바다,길)은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GG(박명수,지드래곤)은 2NE1 박봄이 피쳐링에 참여한 '바람났어'를, 센치한하하(십센치,하하)는 '죽을래 사귈래', 스윗콧소로우(정준하,스윗소로우)는 '정주나요', 처진달팽이(유재석, 이적)은 '압구정 날라리' , 철싸(노홍철,싸이)는 '흔들어주세요'를 각각 선보였다. 데이브레이크는 십센치와 하하의 앵콜곡인 '찹쌀떡'에서 무대를 함께 했다. 가요제 경연 결과는 7팀 모두 대상을 받는 것으로 끝이 났다.

김태호 PD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한 여름밤의 꿈같았다" , "뮤지션들의 다른 면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고 가요제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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