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그리스 안도감에 사흘째 상승…2200선 타진

입력 2011-07-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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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그리스 디폴트 위기 완화 소식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45포인트(0.88%) 오른 2119.14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뉴욕 증시가 그리스 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역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다우산업평균지수는 152.92포인트(1.25%) 오른 1만2391.48로 마감했으며 대형주가 편입되어 있는 S&P500 지수는 13.22포인트(1.01%) 상승한 1320.64를 기록했다.

또한 나스닥지수는 33.03포인트(1.21%) 뛴 2773.52로 올라섰다.

수급주체별로 살펴보면 기관이 적극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이 260억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7억원, 9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비차익 거래에서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2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기가스업(-0.85%), 은행(-0.37%), 철강.금속(-0.21%)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전기.전자가 1.87% 상승하며 가장 크게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 기계, 증권, 서비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등이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IT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모처럼만에 하이닉스가 3%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1.94% 상승 중이다.

S-Oil,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 정유화학주들도 1~2%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 포스코, 현대모비스는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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