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자회사 이수건설 워크아웃 졸업"

입력 2011-06-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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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은 자회사 이수건설이 워크아웃 졸업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월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에 들어간 이수건설은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고 토목, SOC,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늘려 사업구조조정과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

이수건설은 2010년 기준 수주잔고 2조2000억원을 기록, 올해 매출 약 4000억원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수건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이수화학은 지분법 평가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채비율은 워크아웃 개시 이전 2008년 3255%에서 3000%p 이상 줄어든 118%로 개선됐다. 2010년 이수건설의 부채비율 118%는 건설업계 평균 부채비율 195%(2010년 말 기준)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이수건설의 워크아웃 졸업으로 자회사 재무 건전성과 사업 성장성이 확인돼 모기업 이수화학의 신사업 추진과 실적개선에 탄력이 붙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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