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서 실종된 어린이를 수색하던 소방대원이 실종됐다.
25일 오전 11시30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계곡에서 실종된 어린이를 수색하던 영월소방서 소속 이모(30) 소방교가 급류에 실종됐다.
이 소방교는 잠수복을 입고 이날 오전 8시께 실종된 이모(3) 양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남한강 상류로 떠내려갔다.
경찰은 소방대원 및 주민과 함께 남한강 상류 일대에서 합동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입력 2011-06-25 16:30
계곡에서 실종된 어린이를 수색하던 소방대원이 실종됐다.
25일 오전 11시30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계곡에서 실종된 어린이를 수색하던 영월소방서 소속 이모(30) 소방교가 급류에 실종됐다.
이 소방교는 잠수복을 입고 이날 오전 8시께 실종된 이모(3) 양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남한강 상류로 떠내려갔다.
경찰은 소방대원 및 주민과 함께 남한강 상류 일대에서 합동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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