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막막한 은퇴설계, '월지급식 상품'으로 준비하자

입력 2011-06-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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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매월 연금식으로 분배금을 지급받는 '월지급식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연금이나 기업 퇴직연금만으로 부족한 중ㆍ장년층의 노후생활자금 마련에 '월지급식 상품'이 중요한 보완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 2009년말 기준 국내 직장인들의 은퇴 이후 소득구조에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1%, 퇴직연금이 4%에 불과하다. 50%이상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런 이유로 이미 초고령사회인 일본의 경우 전체 공모펀드의 절반 가량이 월지급식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

이에 국내 증권사들이 관련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고객의 성향 및 라이프 싸이클에 맞게 지급액, 지급방법, 지급주기를 세분화 하고 펀드, 랩(Wrap), 주가연계증권(ELS) 등 상품의 종류도 더 다양화 했다.

최근에는 분배금을 CMA, 환매조건부채권(RP) 등에 재투자해 종합적으로 자산을 관리해 주는 '머니플랜'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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